공감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요즘 아이들이 저희때보다  물질적 풍요는 더 누리겠지만, 여러가지로 더 힘든 것 같아요. 요구되는 소양도 많고, 배워야할 것도 많고, 그야말로 멀티가 요구되고 있죠. 사회에 나가서 자립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게 학창시절인데, 너무 학과공부(경쟁구조)에 치우친 게 안타깝네요. 하지만, 저도 학부모인지라 생각과 다르게 현실을 따라갈 수 없는 게 딜레마예요. 예전보다 진로교육 등 나아진 부분도 있지만, 아직 개선되어야할 게 많은 교육현장인듯합니다. 요즘 부모님들도 필요성은 느끼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보험(?)은 들어야하니,,,기존의 틀을 따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요;; 결론적으로 저희때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더 똑똑하고 능력들이 높지만, 저성장 구조, 양극화 등 사회분위기로 기회를 얻기가 더 어려워진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글에 공감되어 두서없지만 글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