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된다. 좋네요. 얼룩커님 덕분에 제가 글 쓰는 이유를 찾은 것 같기도 해요.
비슷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글을 쓸 때만큼은 좀 더 강해지는 스스로가 좋아서 글을 씁니다.
살다 보면 "난 왜 이렇게 잘났지?"싶은 때보다 "난 왜 이렇게 부족하고 못날까." 싶은 순간들이 더 많잖아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하루를 마칠 때 어떤 글을 하나 완성하고 나면 "오늘 나 좀 기특하다."하고 머리 한 번 쓰다듬어줄 수 있더라고요. 블로그가 됐든, 브런치가 됐든, 얼룩소가 됐든, 하다못해 내 노트 안이 됐든 글을 쓰면 무언가가 남으니까요.
요즘 저는 관심 가는 시사이슈를 블로그에 정리하고 있는데, 쓰고 나면 그게 뭐라고 참 뿌듯하고 내가 기특하고 그렇더라고요. 살다가 지치거나 힘들 때 제가 새벽에 눌러쓴 글을 다시 보...
비슷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글을 쓸 때만큼은 좀 더 강해지는 스스로가 좋아서 글을 씁니다.
살다 보면 "난 왜 이렇게 잘났지?"싶은 때보다 "난 왜 이렇게 부족하고 못날까." 싶은 순간들이 더 많잖아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하루를 마칠 때 어떤 글을 하나 완성하고 나면 "오늘 나 좀 기특하다."하고 머리 한 번 쓰다듬어줄 수 있더라고요. 블로그가 됐든, 브런치가 됐든, 얼룩소가 됐든, 하다못해 내 노트 안이 됐든 글을 쓰면 무언가가 남으니까요.
요즘 저는 관심 가는 시사이슈를 블로그에 정리하고 있는데, 쓰고 나면 그게 뭐라고 참 뿌듯하고 내가 기특하고 그렇더라고요. 살다가 지치거나 힘들 때 제가 새벽에 눌러쓴 글을 다시 보...
앗. 그런가요. 제가 너무 감사하네요^^ 오. 글을 쓰면 분명 내 자신이 강해지죠~
그렇죠. 저도 그래요. 글 쓰는 공간은 어디든 상관없죠~
오. 시사이슈를 블로그에 정리하고 계시군요. 정말 멋지세요. 가끔 글을 왜 쓰는지 생각하면 좋더라고요.
저야 말로 소중한 의견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