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 서울에서 시골 아낙으로 변신했습니다.
2022/02/25
많이 공감 가는 이야기네요.
저도 낮엔 일하느라 휴대폰 만져보기 어렵고 밤에만 겨우 얼룩소를 방문했는데 처음엔 가슴이 콩닥콩닥 뛰더라구요.
어떤 글을 쓸까? 어떤 이야기를 할까?
어떤 이야기에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러줄까?
생각이 거기까지 가니까 글을 쓸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그냥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글을 읽고 같이 공감하고 잘한 일은 칭찬하고 힘겨웠던 일은 위로하고 배울 점을 찾아 배우고 또 때론 감히 어설프나마조언도 곁들이며 천천히 얼룩소가 무엇이며 내가 어떤 글을 쓸 것인지는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가 최근에 몇 개 써 봤는데 님과 똑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아무튼 제가 많이 부족한 것을 절실히 실감하던 차에 님의 글을 보게 되었네요.
그래도 우리 열씸열씸 댓글도 달고 많은 이들에게 좋아요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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