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도움이 되시는 분들은 도움이 되고,
아닌 분들은 아니겠지요. 모든 사람들의 유전자가 다르니 반응도 제각각이지만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취하면 될거 같습니다.
전 배우자의 코로나 확진 시 서로 마스크는 안쓰고 확진자는 안방,
저는 거실에서 지냈는데 PCR 2번 다 음성..
얼마전 친구와 만나 반나절 밥먹고 차 마시고 수다 열심히 하고 나서
다음날 친구가 확진 되었단 연락에 목과 코가 아파와서 신속항원 검사 2번...
2번 다 음성 나와서... 그냥 감기약 받아서 먹고 나아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백신을 괜히 맞았나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확진 되면 좀 쉴 수 있지 않을까 했던 간사한 마음 접고,
일상생활 열심히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