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마감하며...하루를 넘어선 또 하루에
2022/05/24
하루를 넘어 또 하루가 시작된 오늘,
어제의 하루를 마감하며 생각의 알들을 글알로 뿌려 놓는다.
생각을 썰어 놓는다. 아주 얇게, 때로는 아주 굵게.
어제의 하루가 1시간 50분전에 오늘의 하루가 되었다.
늦은 듯, 빠른 듯 오늘의 하루에 어제의 하루를 남긴다.
디지털 선수의 아날로그로의 회귀를 생각한다.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내일의 나와 화해할 수 있을지를 생각한다.
밥을 먹으며 생각한다. 나에게 밥알은 무엇인가? 그렇게 밥알을 설계해 본다.
벽이 말하는 그 날까지 "벽에게 대화를 시도해 볼까?"
벽이 말하는 그 날 <벽저널 그날>을 발행할까 생각한다.
<벽과의 동침>을 생각한다. 스펙타클하고, 유쾌하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