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까사
까사까사 · 서툴지만 매일 글쓰기를 실천중입니다.
2022/02/28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규칙적인 운동만한 대안은 없다고 생각해요.

코로롱 이후 재택 기간이 늘어나자 생전 시켜먹지 않던 배달음식의 편리함에 매료되어
주중이고 주말이고 엄청 시켜먹었더니 살이 마구 찌더라구요.
그러다가 심리적 최대 마지노선이었던 (기존에 입던) 청바지 위로 살이 흘러 넘쳐버리고서야 
정신을 차리고 매일 30분씩 유튜브 보고 홈트를 시작했어요. 
매일 30분 운동을 했고, 먹고 싶은 단 한가지를 양껏 먹는 치팅데이는 오로지 금요일 저녁~토요일 저녁..
이렇게 한달 정도 꾸준히 하니 5kg이 빠지더라구요. 

몸이 가벼워지니 정신과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았고, 
운동하면서 입맛도 자연스레 바뀌었는지, 배달 음식은 이제 자극적으로 느껴져서 이제는 한달에 한번 시켜먹을까 말까입니다. 운동의 선순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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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생각해보니 돈과 사람 심리에 관심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 것도 참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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