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가게 운영을 하면 잘할 수 있을까? by 이유미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03/22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어느 가게가 폐업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 가게만 그러는가? 다른 지역에 가도 가게가 폐업되는건 흔히 볼 수 있다. 폐업이 된 가게를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게를 책임지고 운영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먼저했다. 나는 지금 단순하게 쥐꼬리 같은 월급을 받으면서 하루하루 겨우 먹고 사는 사람인데 폐업이 된 가게를 보니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게 운영하는 것 자체가 쉬운게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었다. 내가 어느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되어도 가게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도 들었다. 기술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내가 가게를 운영하는건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이

이유미 · 배부른 인생

2022/03/22

답글: 가게 운영을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생활/사건사고+4

간판이 떼어진 사진만 봐도 마음이 아픈 현실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어서 얼마나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고 있는지 잘 압니다. 물론 잘 되는 사업장도 많겠지만 지금 뛰어 들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겠죠. 하지만 주변에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매장도 잘 지켜내시고 꾸준히 발전하시려는 분들도 많은 걸 느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일들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