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부지런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ft.출근) by 킴언니

30대의 시선 · 30대가 느끼는 이야기들

2022/03/13

노가다를 시작한 지 4개월 차 원래 회사 다녔을 때는 10시 출근이라 굉장히 느긋하게 다녔었는데 노가다를 시작하고 나서는 기본 기상시간이 4시30분쯤 입니다. 버스 첫 차를 타고 픽업장소까지 1~2시간 거리를 다니곤 하는데요 버스 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첫 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타신다는 것과 도로에 출근길로 바쁜 차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였어요. 해도 안 뜬 새벽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분들을 보니 와.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구나 나는 여지껏 너무 느긋하게 살아왔었나 생각도 들었답니다. 일찍 일어나는 만큼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좀 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 같아 좋습니다. 물론... 피곤함이 배가 되었다는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ㅎㅎ 새벽 출근 하시는 분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킴

킴언니 · 느리고 서툴지만 꾸준하게

2022/03/20

답글: 부지런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ft.출근)

생활/사건사고+7

파이팅입니다 ^^

지난 1월부터 새벽기상을 실천중인데, 이미 이렇게 열심히 사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주위를 보면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자극받고 있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삶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