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택에 대한 기본적 패러다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많은 국민이 부동산 투기를 경멸하면서, 투기로 생긴 수익에 대한부러움을 갖고있다.
실제적으로 이 투기수익이 사회로 환원되지 않기에 더욱 그렇다.
때문에 너무 많은 국민들이 기회만 되면 그 투기판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단지 지금 그럴수 있는 자금이 없어서 그렇지.

집이 생활을 위한 공간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더 많아야 하는데
집은 자산증식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다.
그리고 집을 시장경제의 논리로만 설명하려 한다.
내 짧은 지식으로는 시장경제에 적용할 수있는 재화는 그 수요에 따라 공급을 늘리거나 줄일수 있다.
하지만 토지와 주택은 수요에 따라 공급을 늘리거나 줄이는데  그 한계점이 분명히 있다.
 이 부분을 국민들이 모르는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