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3
2022/03/03
저는 감히 얼마나 힘드실지는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또 어떤 말로 용기를 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도 제가 사는 삶을 통해서 정말 세상과 단절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고 지금도 삶이 호락 하지 않음을 느끼고 있고 제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토로하고 있습니다 감히 말씀드리는데 꼭 기억을 되집어서라도 지금의 힘든 상황을 함께 나눌 사람을 떠올리시고 먼저 연락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하늘과 땅의 거리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참 가까울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박현국님 안녕하세요. 긴글 감사드려요. 힘든 상황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렇게 답글 주시니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