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3/09
으악. 흑염소. 저는 못 먹습니다.
예전에 시숙께서 잠시 건강원을 하셨는데 집집마다 흑염소와 개소주를 보내주셨어요.
저는 흑염소 한 봉 먹고 설사를 얼마나 했는지
죽을 지경이 되었지요. 양을 줄여보라 하셔서 줄여봐도 마찬가지.  입에만 대면 그런 상태라
결국 남편이 두 가지 다 먹었습니다.
흑염소 먹으면 힘이 나야 되는데 흑염소 먹고 고 죽을 뻔한 사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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