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에 드라이버를 쿡...
다들 안녕, 저는 포근한 온도에 오랫만에 환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던던 씨에요.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는데 항상 고개를 숙이고 걸었는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민들레가 활짝 피었더라구요.
간만에 기분이 좋아서 사진 하나 찍어왔어요. 지팡이를 짚고선 몸을 숙일 수가 없어서 확대를 무진장 눌렀더니 화질이 좀 별로네요. 그래도 노란게 참 예쁘죠?
요즘은 제 자해 충동이 또 늘어서 걱정이에요. 안그래도 병원에서도 이러면 안된다고 한탄을 하시는데 그게 제 맘대로 되지가 않네요.
저는 프리랜서 원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계약한 회사를 다른 곳으로 옮겼거든요. 스카우트 받았는데 수당이 두 배라길래 냉큼 잡아버렸죠. 그런데 기존...
요즘은 제 자해 충동이 또 늘어서 걱정이에요. 안그래도 병원에서도 이러면 안된다고 한탄을 하시는데 그게 제 맘대로 되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