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였어요
2024/07/10
복층구조의 집에서 사는 저는 침대에서 일어나면 덮고 있던 이불을 접어 침대 위에 놓고 잠시 나무계단 아래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내려섭니다. 물론 모란이 다음발을 내디딜 계단에 웅크리고 앉아 물러서지 않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허리를 숙여 모란을 들어 올려 안고 내려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거실에 불을 켭니다.
천장이 높아서 조명을 켜도 밝기는 한정적입니다. 어두운 밤이 되어서야 불을 밝히는 일이 의미를 환희합니다. 지난 새벽 쏟아지는 빗줄기 덕분에 잠시 잠을 설쳤습니다.
스위치를 켜려다 잠시 망설입니다.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 눈 안으로 가득히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와서 하늘을 바라다봅니다.
핸드폰을 꺼내 제가 가진 하늘의 한 켠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책을 다녀오며 길가의 물웅덩이에 떠 있던 하늘도 보내고 싶었습니다.
저런 등판을 가지려면 팔 굽혀 펴기를 얼마나 해야 할까요 그것만 해도 될까요?
@최서우 님의 유추프라카치아는 아침에 보았을 테고 저녁이면 다시 볼 수 있겠죠?
맞아요 그거예요!!
가끔 질리지만 매일 보고 싶고 기다리는 그거^^
적적님 저 곡선아름다운 등, 적적님의 등판이실까요?
나의 유추프라카치아 는 누구일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오빠를 좋아하는 여동생... 너무 귀여워요!!
캐치티니핑을 검색해 보고서야 왜 그리 좋아했을까 알게 되었네요.
@JACK alooker 기차 놀이가 즐겁겠네요~
아래 지방은 비가 엄청 왔다고 하는데..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막내의 유추프라카치아는 재방송으로 그렇게 보고싶어했던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아니라 오빠와 2층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캐치티니핑 기차놀이 하기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우리도 캐치티니핑 기차놀이를 시작합시다.
저런 등판을 가지려면 팔 굽혀 펴기를 얼마나 해야 할까요 그것만 해도 될까요?
@최서우 님의 유추프라카치아는 아침에 보았을 테고 저녁이면 다시 볼 수 있겠죠?
맞아요 그거예요!!
가끔 질리지만 매일 보고 싶고 기다리는 그거^^
적적님 저 곡선아름다운 등, 적적님의 등판이실까요?
나의 유추프라카치아 는 누구일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오빠를 좋아하는 여동생... 너무 귀여워요!!
캐치티니핑을 검색해 보고서야 왜 그리 좋아했을까 알게 되었네요.
@JACK alooker 기차 놀이가 즐겁겠네요~
아래 지방은 비가 엄청 왔다고 하는데..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막내의 유추프라카치아는 재방송으로 그렇게 보고싶어했던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아니라 오빠와 2층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캐치티니핑 기차놀이 하기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우리도 캐치티니핑 기차놀이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