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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수다루 · 없습니다...암것도
2024/06/09
예로부터 힘이 있는 자는 지배하는 위치에 있었고 힘이 없는 자는 지배를 당하는 위치에 있었다. 모든 인류가 대륙마다, 섬마다, 각 땅마다 서로 다른 나라를 세웠어도 힘으로 계급을 나누는 건 만 인류의 공통된 일이었다. 힘은 무형의 것과 유형의 것으로 나눠지기도 했다. 신의 목소리를 듣는 자는 신의 힘을 빌려 자신의 힘을 채우고 그것으로 지배했으며, 힘만 센 사람은 칼로 사람을 위협하며 자신의 힘을 키웠다. 둘에 의해 만들어진 권력은 나라라는 것으로 발전하기도 , 종교라는 것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누군가는 우리의 힘이 너무 강하니까 서로의 힘을 견제하려고 힘을 모아 국가를 만들었다고 하고, 아예 만인 사이에서 벌어진 투쟁으로 뚝딱하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국가는 경계라는 것을 보장하지만 종교는 그런 것이 없다. 서로 다른 나라라도 같은 신은 믿는 이들은 같은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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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다양한 생각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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