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몽땅연필.....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12/01
어제는 마감때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답니다....외상 거래처중에 장부가 계속 틀려서 1시간을 허비 하고나니 금액을 맞더군요....꼼꼼히 장부를 기재한다고 해도 사람인지라 실수는 있는법.... 저 자신에게 위로를 하는 한편 더 신경써서 하자는 마음의 다짐을 해봤어요.....4시부터 마감을 하기 시작해서 6시쯤에 확인하고 팩스나 메일로 장부를 보내주고 나면 끝.....그런데 문뜬 이러저리 굴러 다니는 몽땅연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아는분이 연필을 쓸일이 없다고 해서 잔뜩 얻어놓고 5년째 쓰고 있지만 한자루,한자루 쓸때마다 요정도 남은 연필을 쓰려면 살짝 고민이 들때가 있네요...사실 우리 초등학교때는 몽땅연필도 허트로 버리지 않고 볼펜대에 꽂아쓰던 시절이 있었는데....요즘은 배가 불려서 그런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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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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