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의 어려움? 독립의 어려움!
2021/11/19
나는 이제 결혼 한 지 한 달도 안됐다.
그래서 최근 주위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결혼하니까 어때, 좋아?" 이고
남편과 함께하는 결혼 생활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편안하고 만족스럽다.
다만 결혼 생활의 어려움 있다면 그것은 사실 독립의 어려움이라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다.
나와 남편은 모두 자취를 해본 경험이 없다.
엄마가 차려준 집밥을 먹고 살았으며 요리에는 완전 문외한이었다. 때문에 달콤했던 신혼 여행이 끝나고 나는 밥을 짓기 위해 전기밥솥의 메뉴얼을 읽어야 했다...
의욕적으로 2시간에 걸쳐 저녁을 준비했지만 밥상은 너무 초라했다.
먹기 힘든 김치찌개와(이 때 나는 김치맛도 안보고 김치찌개를 했고 신맛을 전혀 잡지 못했다) 계란 후라이, 냉동 치킨너겟 뿐이었다.
앞으로 밀키트와 반찬 맛집을 찾아야...
그래서 최근 주위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결혼하니까 어때, 좋아?" 이고
남편과 함께하는 결혼 생활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편안하고 만족스럽다.
다만 결혼 생활의 어려움 있다면 그것은 사실 독립의 어려움이라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다.
나와 남편은 모두 자취를 해본 경험이 없다.
엄마가 차려준 집밥을 먹고 살았으며 요리에는 완전 문외한이었다. 때문에 달콤했던 신혼 여행이 끝나고 나는 밥을 짓기 위해 전기밥솥의 메뉴얼을 읽어야 했다...
의욕적으로 2시간에 걸쳐 저녁을 준비했지만 밥상은 너무 초라했다.
먹기 힘든 김치찌개와(이 때 나는 김치맛도 안보고 김치찌개를 했고 신맛을 전혀 잡지 못했다) 계란 후라이, 냉동 치킨너겟 뿐이었다.
앞으로 밀키트와 반찬 맛집을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