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10살 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게 정답이 없다보니 다들 조심스레 '좋아요'만 누르시는 듯. 별 수 없이 제가 등판! ㅎㅎ 야행성 루시아님은 아직 주무실지도요? 어제 지친 올빼미들 많을거라...
12세 아들이 있고, 11세에 2G 폴더폰(낡은 완전 구형 쓰던것)을 알뜰폰(월요금2200원)으로 개통해주긴 했습니다. 즤 집은 아빠가 단호히 핸드폰 사용은 중학교 때부터를 주장해왔고, 저도 이른 건 싫지만 상황을 두고 보자 였습니다.
친구들이 단톡방으로 다 모이는데 혼자만 왕따가 된다거나(이것도 엄마폰에 해줄수는 있습니다), 선생님이 요구할수도 있긴 하니까요(이것도 엄마폰으로 가능).
학원을 엄마나 학원차량의 픽드랍없이 혼자 다니고, 등하교도 혼자 한다면 필요할 듯 싶다고 생각하구요. 저나 신랑은 학교에 넣고 빼...
12세 아들이 있고, 11세에 2G 폴더폰(낡은 완전 구형 쓰던것)을 알뜰폰(월요금2200원)으로 개통해주긴 했습니다. 즤 집은 아빠가 단호히 핸드폰 사용은 중학교 때부터를 주장해왔고, 저도 이른 건 싫지만 상황을 두고 보자 였습니다.
친구들이 단톡방으로 다 모이는데 혼자만 왕따가 된다거나(이것도 엄마폰에 해줄수는 있습니다), 선생님이 요구할수도 있긴 하니까요(이것도 엄마폰으로 가능).
학원을 엄마나 학원차량의 픽드랍없이 혼자 다니고, 등하교도 혼자 한다면 필요할 듯 싶다고 생각하구요. 저나 신랑은 학교에 넣고 빼...
쎄투님 오은영쌤 피셜 중학교때부터랍니다. ㅎㅎㅎㅎㅎ
요즘아이들은 친구들갖고있는거 없음 왕따당하는줄알더라구요
그걸보고 또 안사주자니 맘쓰이고.
모든스트래스를 안받을려면 결국엔 핸드폰매장 가서 사고있더라구요. 요즘아이들은 예전세대들 이해해주는것도 아니고. 이시대를 따라간다고 생각해야죠.
저는 아이들과 항상 함께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학습적으로만 생각했을때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에게는 휴대전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하는 방법, 상대방의 대화의 의미, 이야기의 내용 등 대면의 대화뿐만이 아닌 문자속에서도 알맞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그쯤에서 터득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새 맞벌이 부모님이시다 보니까 아이들 안전상의 문제로 그 전에 아이들에게 주시는 부분도 고려해야하구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느라... 제가 답답해서 아이들에게 일찌감치 핸드폰을 들려줬었습니다. 이거 누르면? 엄마랑 연결되는거야.... 그러니까 초등학교 이전 같습니다. ㅋㅋㅋ(가물가물)
우리가 승자이죠. 정신승리.... 는 아니구 :
펜팔하고 편지쓰고 이런 갬성을 느껴봐야되는데.
플로피디스켓 보여주면 우리 딸은 딱지라고 할 것 같군요.. 크흠.
태어날때부터 스마트폰이 있던 세대는 완전히 다른 세상 아이들일거다라고 하더라구요. 인정할 수 밖에요. ㅎㅎ
우리가 승자입니다. 거의 모든 걸 다 겪어봤잖아요?
편지, 집전화 시절, 삐삐 등등요. 음악도 LP, 카세트, CDP, MP3플레이어. 저장매체도 그렇구요. 경험의 승자. :)
그렇구만요.. 라떼는.. 쳇..
그시절 그 갬성이 참 좋고 소중한데. 요즘은 너무 급변하는 시대이다 보니 우리 아이들도 뭔가 스피디하게 자라가는 것 같애요. 진득한 추억같은게 있을까싶기도 합니다. 핸드폰에 사진 수천장씩 있어도 출력해서 눈에 보이는 앨범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보는 것처럼.
몸은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
집에서 초딩학교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거리고, 길을 건너긴 하지만 횡단보도가 잘 되어있어서 혼자서 잘 걸어댕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핸드폰은 다음 생에 하는 걸로..
루시아님... 그네요. 왜 나는 루시아님만 걸렸었다고 기억을... ㅋㅋ 쎄뚜님네는 다 걸린 걸 아는데... 기억력이 요즘 스폭지밥이여유...
노노 쎄뚜님. 라떼나옴 안 되시구요. ㅎㅎ 4학년에 해준 들, 중학교에 해준 들 그 감성은 얘들한텐 이미 글렀어요. ㅋㅋ
루시아님
5학년 ㄷㄷ 친구들은 제법 갖고있을 것 같긴한데 떼쓰지 않는 착한 어린이인가 보네요 !
무조건 조심하십시옹. 조심한다고 다 방어가 되는건 아니지만.
전 이번달은 2/3을 집에서 재택근무로 보낼듯 ::
태어날때부터 스마트폰이 있던 세대는 완전히 다른 세상 아이들일거다라고 하더라구요. 인정할 수 밖에요. ㅎㅎ
우리가 승자입니다. 거의 모든 걸 다 겪어봤잖아요?
편지, 집전화 시절, 삐삐 등등요. 음악도 LP, 카세트, CDP, MP3플레이어. 저장매체도 그렇구요. 경험의 승자. :)
요즘아이들은 친구들갖고있는거 없음 왕따당하는줄알더라구요
그걸보고 또 안사주자니 맘쓰이고.
모든스트래스를 안받을려면 결국엔 핸드폰매장 가서 사고있더라구요. 요즘아이들은 예전세대들 이해해주는것도 아니고. 이시대를 따라간다고 생각해야죠.
저는 아이들과 항상 함께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학습적으로만 생각했을때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에게는 휴대전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하는 방법, 상대방의 대화의 의미, 이야기의 내용 등 대면의 대화뿐만이 아닌 문자속에서도 알맞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그쯤에서 터득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새 맞벌이 부모님이시다 보니까 아이들 안전상의 문제로 그 전에 아이들에게 주시는 부분도 고려해야하구요^^
우리가 승자이죠. 정신승리.... 는 아니구 :
펜팔하고 편지쓰고 이런 갬성을 느껴봐야되는데.
플로피디스켓 보여주면 우리 딸은 딱지라고 할 것 같군요.. 크흠.
그렇구만요.. 라떼는.. 쳇..
그시절 그 갬성이 참 좋고 소중한데. 요즘은 너무 급변하는 시대이다 보니 우리 아이들도 뭔가 스피디하게 자라가는 것 같애요. 진득한 추억같은게 있을까싶기도 합니다. 핸드폰에 사진 수천장씩 있어도 출력해서 눈에 보이는 앨범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보는 것처럼.
몸은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
집에서 초딩학교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거리고, 길을 건너긴 하지만 횡단보도가 잘 되어있어서 혼자서 잘 걸어댕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핸드폰은 다음 생에 하는 걸로..
루시아님... 그네요. 왜 나는 루시아님만 걸렸었다고 기억을... ㅋㅋ 쎄뚜님네는 다 걸린 걸 아는데... 기억력이 요즘 스폭지밥이여유...
노노 쎄뚜님. 라떼나옴 안 되시구요. ㅎㅎ 4학년에 해준 들, 중학교에 해준 들 그 감성은 얘들한텐 이미 글렀어요. ㅋㅋ
루시아님
5학년 ㄷㄷ 친구들은 제법 갖고있을 것 같긴한데 떼쓰지 않는 착한 어린이인가 보네요 !
무조건 조심하십시옹. 조심한다고 다 방어가 되는건 아니지만.
전 이번달은 2/3을 집에서 재택근무로 보낼듯 ::
매니악님 감사합니다ㅋㅋ ㅜㅜ 사실 어제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대선에 묻혀버렸다는.. 굳이 어제같은 날 이런 글을 작성하는 센스라니 ㅋㅋ
저도 딱 등하교 내지는 이동하는 정도, 그정도인 것 같습니다
아이는 싫어하겠지만, 제눈에는 핸드폰의 빠른 사용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나 때는 (라떼는) 대학교 들어가서 첨 개통했는데.. 고딩때 친구 핸드폰으로 찌질하게 다른학교 여학생하고 문자 주고받던 이 갬성을 요즘 아이들은 아려나..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느라... 제가 답답해서 아이들에게 일찌감치 핸드폰을 들려줬었습니다. 이거 누르면? 엄마랑 연결되는거야.... 그러니까 초등학교 이전 같습니다. ㅋㅋㅋ(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