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 퇴사후 집에서 어떻게 보내세요?
버렸어요 .. 아니 걍 돈줄을 끊었어요 .
출근하면 거의 타이핑 치며 하루을 보내다가😔
이거이 뭐지 ???
이런 질문만 백번하며
시간체크만 하는 제 모습을 보는데 묘했어요
..동료들과도
거리두기땜에 혼밥하고 그러다
제가 제손으로 사직서을
준비해서 퇴사절차을 배민 속도로 마무리 하게 되었어요 …📜 그리고 집밥을 먹으면서
하루하루 저란 사람을 들여다 보고 있어요
그후 매일 매일 생각에 꽂히는 일들을
미친듯이 하다가 …. 🧹🪠⌚️🎤🎨
세달을 보내고 나니
다른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지며, 그들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까 ? 생각하며
글을 써요
몸에 진찰을 받기보다는 마음에 진찰을 받아야하나 하고 생각하다가 얼룩소에 가입했어요~
모르는 길을 잘 가시는 님들의 이야기에 저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