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22
오르조(orzo)는 보리를 뜻하는 이태리어입니다. 임신해보신 분이라면 꽤 알 듯 합니다. 한국에는 임산부를 위한 커피대용 음료로 타겟 마케팅을 했거든요. 이태리산 보리를 로스팅후 분쇄하여 커피만이 나지만, 커피가 아닙니다. 디카페인! ㅎㅎ
저도 임신했을 때 먹어보고 자주 이용했고, 아이 보리차로도 많이 먹였습니다. orzo pupo라고 있는데 아이들용이라고 들었어서요. 우리나라 티백은 막 끓이면 뜨겁거나 냉장고에 두면 또 너무 차갑거나 해서, 이게 진짜 잘 녹는 가루 형태라 유용했지요.
조금 아쉬워요. 디카페인 커피대용 음료로 마케팅을 다시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혹시 글 보시고 도전하시려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향, 맛 다 괜찮고, 따뜬한 우유에 타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활자 중독, 책, 민화, 꽃차, 검색, 범죄, 아동에 관심 多
1.6K
팔로워 1.8K
팔로잉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