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31
물건을 비우면 인생이 비워지고
새로 생긴 공간에 더 큰 행복을 담을 수 있다는 말.
물건을 비우면 공간이 생기고
공간이 생기면 사람이 보인다 는 말들이 유난히 가슴을 울리는 연말이다
저도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비워야한다는 것을 알고 항상 비우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올해는 많은 것들을 새로 채우지 않았다는 것에 만족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2022년이 11시간 남았습니다. 남편은 아침부터 온천에 다녀올까? 속초에 갔다 새벽에 해돋이를 보고 올까?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조급함을 보이고 있네요. 정체된 도로에 있는 것이 너무 싫고, 꼭 사람이 많을 때,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이 내키지 않아 호응을 해주지 않았더니 입이 나왔어요. ^_^;;;
아마 오늘은 조용히 집에...
어머. 감동. 조그만 그릇에 가득한 큰 행복이라니....
저도 콩사탕님을 알게 돼 영광인 한 해였습니다
내일도 내년도 변함없이 같이 걸어요 우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샤니맘
샤니맘님 경험해보고 작은 행복의 가치를 직접 깨달으셨군요? 절실함 속에서 느낀 그 가치가 참으로 소중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저도 제 행복 그릇의 크기를 알지 못하지만 작은 그릇에 채우기란 쉽지 않네요. 자꾸 스물스물 불만이 생기고 욕심을 부리니까요. ㅜㅜ
댓글 감사해요!!
샤니맘님도 건강하시고 내년엔 조금 더 작아진 그릇에(?) 행복을 가득 채우길 빕니다.
Happy new year!!!😁
저는 오지에 살면서 작은행복이 무엇인지 많이 깨달았습니다. 깨닫지 못하는 순간순간이 다 행복이랍니다. 불평.불만이 생길때마다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겐 감사하라고 했던 제가 생각이 나요. 정말 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사태가 오면 절실하게 느껴지거든요. 행복그릇을 더 작게 만들려 했는데 그게 욕심일까요?!?!....제자신에 대한 불만은 자꾸만 두더지처럼 불쑥불쑥 올라오네요. ㅋ
새해엔 모두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저는 오지에 살면서 작은행복이 무엇인지 많이 깨달았습니다. 깨닫지 못하는 순간순간이 다 행복이랍니다. 불평.불만이 생길때마다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겐 감사하라고 했던 제가 생각이 나요. 정말 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사태가 오면 절실하게 느껴지거든요. 행복그릇을 더 작게 만들려 했는데 그게 욕심일까요?!?!....제자신에 대한 불만은 자꾸만 두더지처럼 불쑥불쑥 올라오네요. ㅋ
새해엔 모두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샤니맘
샤니맘님 경험해보고 작은 행복의 가치를 직접 깨달으셨군요? 절실함 속에서 느낀 그 가치가 참으로 소중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저도 제 행복 그릇의 크기를 알지 못하지만 작은 그릇에 채우기란 쉽지 않네요. 자꾸 스물스물 불만이 생기고 욕심을 부리니까요. ㅜㅜ
댓글 감사해요!!
샤니맘님도 건강하시고 내년엔 조금 더 작아진 그릇에(?) 행복을 가득 채우길 빕니다.
Happy new year!!!😁
어머. 감동. 조그만 그릇에 가득한 큰 행복이라니....
저도 콩사탕님을 알게 돼 영광인 한 해였습니다
내일도 내년도 변함없이 같이 걸어요 우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