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아직 하루가 있다
마무리를 잘 하고 새해를 맞이해야 할 시간이다.
새해가 된다고 뭐 특별히 달라지거나 변하는 건 없을것 같고 그날이 그날 같은 일상이 흘러 가겠지 여지껏 그래 왔던 것 처럼.
다만 새해를 맞이 하기 전에 묵은 것들을 좀 버리고 깨끗이 대청소나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지않고 마냥 쌓아 둔 물건들이나 안 입는 옷들도 싹 버리고 산뜻하고 가볍게 새로 시작하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싶다.
골방 서랍 속에도 뭔가가 가득하고 창고의 각종 박스 속에도 뭐가 들었는지 도대체 파악이 안되고있다.
들춰보면 버리고 비울게 상당할 것 같다.
누군가는 1년동안 한 번도 안 입은 옷은 버리라고 했던가.
헐. 그럼 나는 거의 옷의 절반은 버려야 한단말인데?
내가 제대로...
남은 하루가 거의 끝나가는 이 시간에야 안부를 묻습니다. 진영님 덕분에 즐거운 한해였습니다. 날카롭고도 둥글둥글한 진영님의 매력을 이미 알아버렸네요. 우리 내년 이맘때에도 또 같은 인사 나누어요. :)
글이 너무 좋아요. 진영님 덕분에 저도 마음을 더 내려놓고 갑니다. 새해에도 지금처럼 행복한 글쓰기 하시길 빌게요!!
진영님,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버릴 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미루고 있네요.
올한해 얼쏘에서 즐거웠습니다. 나와는 조금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생각은 비슷해서 놀란 적이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잘 잘 지내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들었다 놨다를 해마다 반복하고, 정녕 내 손을 떠나 보내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
30년이 지난 책들을 거의 다 버렸지만 또 남아 있는 책들, 서랍 속의 옷들, 옷장에 걸려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모습들.... 언젠가는 입을거야, 사용할 거야, 볼거야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희한한 것이 이번에 이런 것들을 사진으로 올리면 100원 씩 준다고 해서 작업을 해 보니 정말 나 자신이 대단했다 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약 5만원의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안 버리길 잘했다.
글이 너무 좋아요. 진영님 덕분에 저도 마음을 더 내려놓고 갑니다. 새해에도 지금처럼 행복한 글쓰기 하시길 빌게요!!
진영님,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버릴 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미루고 있네요.
올한해 얼쏘에서 즐거웠습니다. 나와는 조금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생각은 비슷해서 놀란 적이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잘 잘 지내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들었다 놨다를 해마다 반복하고, 정녕 내 손을 떠나 보내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
30년이 지난 책들을 거의 다 버렸지만 또 남아 있는 책들, 서랍 속의 옷들, 옷장에 걸려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모습들.... 언젠가는 입을거야, 사용할 거야, 볼거야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희한한 것이 이번에 이런 것들을 사진으로 올리면 100원 씩 준다고 해서 작업을 해 보니 정말 나 자신이 대단했다 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약 5만원의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안 버리길 잘했다.
남은 하루가 거의 끝나가는 이 시간에야 안부를 묻습니다. 진영님 덕분에 즐거운 한해였습니다. 날카롭고도 둥글둥글한 진영님의 매력을 이미 알아버렸네요. 우리 내년 이맘때에도 또 같은 인사 나누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