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9/21
전 동생이 세명이나 있는 맏이이다보니 참 많은 제약과 꾸지람을 듣고 컸습니다.
지금의 육아 전문가들 견해를 빌어보면 학대에 가까운거였습니다. 
아이들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게 아닌 맏이는 무조건 이래야된다. 맏이라는게 그래선 안된다라는 말로 맏이의 의무감만 강요 당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저한테만 엄하셨습니다.
불행히도 제 개인성향은 막내에 가까워서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럭비공 성향이었습니다.
자연 더 많이 부딪히고 혼났죠.
결혼으로 독립을 하고서도 또다른 잔소리가 따라다니더군요. 애들은 그렇게 키우면 안된다고.
육아서적을 통해 익힌 지식은 통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제방식대로, 제가 크면서 느꼈던 불만들을 아이들은 겪지않게 키웠습니다.
안팍으로 혼날 일이 없는 아이들로 자랐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집안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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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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