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내야할 때 by 띵크

얼룩커

2022/12/20

저는 아침에 와서 그냥 네이트X 채팅이 항상 자동로그인을 해야되서 그걸로 항상 시작을 합니다. 저도 굳이 찾아보진 않지만 제 눈에 띈 제목이 하나 있었습니다. 25살 딸이 아무것도 안해요 https://pann.nate.com/talk/368579389#replyArea 저는 정말 저 글을 읽었을때 저 예쁜나이에 왜 아무것도 안하지 생각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좌절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있는건가... 하지만 내용을 읽어보니 읭? 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 특목고에 입학 - 재수를 해서 서성한 중 한 대학에 입학 - 놀기 위해서 졸업을 하려고 학교를 다니지만 성적장학금은 받아옴 - 학점도 좋은편, - 하지만 반년정도 열심히 살더니 지금은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 예전엔 일찍 일너나서 독서실 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핸드폰만. - 알바와 과외도 열심히 하고 나중엔 회계사가 되겠다고 함 (하지만 학원 못다니고 독학하려고 하니 의욕 저하...

띵크 · 일상 속 떠오르는 생각을 공유해요

2022/12/20

떠나보내야할 때

젠더/청년/교육 생활/사건사고 사상/철학/역사

본문을 읽으니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부모와 자식간에도 거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더욱 마음에 굳혀지네요지나치게 가까우면 자신과 상대가 하나가 되어 어느새 나의 기준, 생각 등으로 형성된 틀에 상대를 집어넣어요 진정으로 딸을 위한다면 한 인격체로 존중하며 그의 삶을 홀로 걸어갈 수 있도록 심리적, 물리적으로 거리를 둬야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