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8/08
아~ㅋㅋ 저 이 마음 잘 알쥬~^^ 어쩌면 아이들이라면 전 이해는 되는데 
저희 집은 다 큰 남자들이 삼시세끼에 메뉴를 꼭 물어봅니다. 
화~아~악 무언가를 엎어버릴지도 모르는 공기와  쭉 찢어진 제 눈을 보며 슬슬 꼬리를 
내리기도 하죠. 

아이들 방학은 참 이런게 신경쓰이죠~ㅋㅋ예전에 콧노래 부르며 사랑 가득한 목소리로 
오늘은 무얼 만들어 줄까? 하며 행복한 고민을 하는 제 친구를 떠올려보면 
" 넌 별에서 왔어~확실해!" 하던 제 말도 생각나네요. 
오~호!!
샌드위치 맛나보여요.. 이쪽으로도 배....달...신청 가능할까요?^^ㅋ
저도 지금 점심을 준비하고 있네요. 
이제 셋팅만 하면 끝~ 일터에 나간 남편님이 3시에 퇴근 하시는데 
"망할..집밥이 먹고 싶다네요 --:"
방학기간 동안 전력질주 하실 나의 벗 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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