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11
진영님!
첫째.  여름에 집중적으로 퍼붓는 비를 모았다가  봄에 가물 때 사용한다.

세상에...제가 어제 말이죠...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전라도 광주 지역이라 비는 한 방울도 안 내리고
하늘에 구름만 잔뜩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거든요?

하늘을 보며 한 마디 던졌죠.
와..저 구름들 진공 청소기나 기타 압축기로 전부 빨아들인 후 압축해서
물로 저장해 놨다가 가물 때나 물이 필요한 곳에 보내서 뿌려주면 좋겠다...

그런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한 발 더 나아가 여름의 열기를 겨울에, 그리고 겨울의 한기를 여름에..
진영님 ..You win!! 멋집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나를 위한 소원보다..우리를 위한 소원 세 가지를 듣게 돼 더 행복합니다.

서울, 충청 지역 폭우를 넘어선 폭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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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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