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1/18
성형수술로 내면을 뜯어고칠 수 없어! 라고 말을 한다지만
그래도 우리의 사회적 시선은 언제나 얼굴에 머무르기에
얼굴이 조금만 아름다워져도 시선 자체가 달라져 버리죠..
"쟤는 예쁘니까 무슨 사정이 있을거야.."
"쟤는 저러니까 못생겼지"
아무 이유 없이 얼굴이 못났다는 이유로 그리고 그 못난 기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뚱뚱한 사람이 취업이 잘 안되죠..
아마 아이가 벌써부터 그런 사회적 시선을 느끼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몸무게가 빠져서 기뻐하다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또한 어렸을적 키는 보통에 통통했었네요.
외모에 관심도 없었지만 항상 뚱뚱하다 살좀 빼라 이런소리를 많이 들었네요..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런 저도 성형수술로 얼굴을 고쳤었지만
물론 전 보다는 더 제가 원하는 얼굴에 가까워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