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동화처럼 · 아내와 아들 셋과 아름다운 삶
2022/02/03
본인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고칠 수 있는 여건이 되니까요.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이 언제 가장 많이 발현되는지 파악해 보세요. 아마도 초조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초조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어쩔 수 없이 맞닥드리는 상황이라면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는다던지, 손톱 대신 씹을 수 있는 딱딱한 과자나 견과류를 곁에 두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손톱을 물어 뜯을 때마다 자괴감을 가지는 것보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또 손톱을 물어 뜯었네. 생각보다 빨리 알아차려서 다행이야. 다음에는 더 주의해야지' 하는 식으로 스스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마인드 컨트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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