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백수가 될란가 보다

전희범 · 수학마술사등 다양한 잡기를 가진 놈
2022/01/27
  퇴직한지가 12년이 되어 간다.
퇴직하고, 취미생활도 해보고 여기 저기 여행도 좀 해 보고 싶었었는데, 마누라의 잔소리에 포기하고 말았다.
 경제적으로 어렵게 된데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10년 정도의 주기로 암수술을 5회와 간암 수술로 죽는 것으로 생각하고  중간에 퇴직도하고, 여러차례 투자한다고 했다가 전부 실페하면서 경제가 엉망이 되어 버렸었다.
이제 많이 회복되어 쪼들리지는 않는다. 
친구들 만나 식사도 하고 영화 감상도하고 카페에 가 커피도 마실 여유가 생겼다.
  용돈이나 벌어 보고자하여 여기 저기 일자리를 알아 봤다
처음에 농촌진흥청에 일자리가 많다는 소리를 듣고는 그곳에 지원서를 넣었더니 자꾸 떨어진다.
떨어져도 계속하여 넣고 넣고하였더니 16번째에 간신히 한곳에서 합격 통지서를 보내 주었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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