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4/02/25
혁명읽는사람의 답글이 달린 것을 보고, 앞부분을 읽다가 관뒀다. 당장에 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뒷부분까지 읽으면 말이 안되는 것 같은 이야기에 심사가 흐려질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읽으면 비판을 하고 싶은 충동에 마음이 어지러워진다. 뒷부분은 다음에 읽어 보겠다. 
다만, 내 글에 대해 혁명읽는사람이 쓴 답글에 좋아요를 누른 분들 중에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께 질문을 드리고 싶다. 그분들께 질문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서둘렀다. 
여러분은 아래처럼 글을 쓰는 것이 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의 녹음기가 또 왔다. 나에 대한 스토킹을 멈춰줬으면 하는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녹음기가 달리 녹음기겠는가? 말이 통하지 않을 것을 알지만 나는 또 글을 적어본다. 별로 적을 내용도 없다. 우리 녹음기는 자신이 계속 논리적이라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해주고 내게 좋아요를 많이 눌러주고 내가 자기를 무시하니 자존심이 상해서 계속 스토킹짓을 한다. 그런데 어쩌나? 녹음기씨 수준이 그정도인 것을.. 원래 이런 아이들은 상대해주면 안되는데 나는 친절하니까 딱 한번만 상대해주겠다. 녹음기는 다음과 같이 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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