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현씨
의현씨 · 종암동에 살고 있는 1991년생 인간
2023/07/06
음… 솔직히 얼룩소에서 칼럼을 쓰는 것, 그리고 몇일전 어떤 분이 얼룩소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면서 “브런치는 어떻게든 기존 작가들을 붙잡으려 애쓴다” 고도 하셨고, 그리고 보통 글을, 거기서도 에세이나 칼럼을 쓰는 분들은 “얼룩소에 쓰는게 나에게 이득일까, 포스타입에 쓰는게 나에게 이득일까?”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게 될 겁니다. 저도 그랬고.. 아직도 얼룩소에서 그래도 출금 가능한 포인트를 이번주에 얻어도 그런 고민을 하게 되지요.

물론 글 쓰는 사람에게 있어 많은 “채널“에 투고가 가능해진 시대가 온 것은 축복입니다. 제가 20살 때만 해도 같은 광운대의 인문대 중에서 ”글을 쫌 쓴다“ 라고 하는 선배나 동기들은 일단은 먼저 ”학교 신문” (학보사)에 글을 투고했고, 그러다가 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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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협동조합 와보숑 고정 프리랜서, 개인 사무소에서 영상 만들고 글쓰고 디자인 하고 가끔은 유튜브에서 자작곡과 커버곡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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