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장미와 카네이션

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4/05/03
우와, 대단한 햇살이더군요. 어제 그리고 오늘. 
햇살이 닿았다가 그대로 튕겨나  갈 것만 같은 맑고 강렬한, 수줍음이라곤 전혀 없는 5월의 햇살은 참으로 대담했습니다.
그런 햇살을 뜷고 우리는 '원산지 표시 안내 및 홍보' 에 나섰습니다.
5월엔 행사가 많죠. 어버이날이며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 날. 그런 날엔 꽃이 빠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번 '원산지 표시 홍보' 활동엔 꽃집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꽃은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 수입이면 어느나라에서 들여온 것인지 소비자들이 제대로 알고 구입할 수 있게 소상히 표기가 되어있는지 살펴보는 일을 하고 왔습니다. 적절하게 표기가 되지 않은 부분은 고쳐주고 혹여나 허위로 기재되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미리 지적해 주는것이 저희들의 역할이지요.

오늘 꽃집을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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