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4/28
무지무지 어려운 글 주제에 익히 들어 왔던 피노키오가 등장하니 한결 쉬워진 글이다.
가난하게 살아가던 목공 제페토 할아버지는 멋진 꼭두각시를 만들어 돈을 벌 계획을 세웠고, 나무를 구해 꼭두각시를 만들던 할아버지는 나무 인형에게서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고, 움직이기 시작한 것에 깜짝 놀란다...

도대체 부모의 의무는 어디까지인가?
기쁨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계산 할 수 없는 거다. 계산하기 시작하면 답 없다. 감동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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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아하는 장기하의 노래 <부럽지가 않아>도 역시 부러웠기 때문에 그노래도 남부럽잖은 노래가 되었을거고,
<상관없는거 아닌가> 또한 상관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그런 산문을  펴내지 않았을까 싶다.

나 역시 두 아이를 헌신적으로 키웠던 사람이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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