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적 장바구니 집착?
정신이 나갔다. 피곤한 걸까?
아들학교상담이 끝나고 동네 쇼핑센터로 향했다. 보통 장 볼 때 쇼핑센터에 있는 각기 다른 슈퍼마켓 다 도는 편이다. 각각의 상점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산책과 휴식을 대신기도 한다. 원래 다니는 동선대로 첫 번째 슈퍼를 갔다. 언니와 통화를 하며 채소와 과일을 보는데 상품 배열이 바뀐 것이 눈에 띄었다. 그러다 문득 내 팔에 장바구니가 두 개나 끼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게 무슨 일이람? 당황스럽고 쪽 팔린 마음에 서둘러 장바구니 하나를 제자리에 돌려놓았다. 그렇게 그냥 잊어버릴 일이라 생각했는데...
아들학교상담이 끝나고 동네 쇼핑센터로 향했다. 보통 장 볼 때 쇼핑센터에 있는 각기 다른 슈퍼마켓 다 도는 편이다. 각각의 상점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산책과 휴식을 대신기도 한다. 원래 다니는 동선대로 첫 번째 슈퍼를 갔다. 언니와 통화를 하며 채소와 과일을 보는데 상품 배열이 바뀐 것이 눈에 띄었다. 그러다 문득 내 팔에 장바구니가 두 개나 끼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게 무슨 일이람? 당황스럽고 쪽 팔린 마음에 서둘러 장바구니 하나를 제자리에 돌려놓았다. 그렇게 그냥 잊어버릴 일이라 생각했는데...
다음 상점으로 향했을 때도 가게에 배치되어 있는 장바구니를 들었다. 이번엔 팟캐스트를 들으며 상점을 둘러봤다. 계산을 잘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왔다. 와인가게로 향하는데, 문득 손에 들고 있는 장바구니가 눈에 띄었다. 이건 뭐지...
@진영 바쁘기보다는 그냥 글이 손에 안잡히고 읽히지도 않네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추스려서 돌아오겠습니다.
홍지현님. 너무 오래 안 보이셔서 살포시 인사 전해봅니다. 많이 바쁘신가요
감기가 한 차례 휩쓸고 갔다 하셨는데 또 어디 블편한 건 아니시겠죠.
한국은 오늘까지 설 연휴네요.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얼렁 나타나 주시길 바랄게요~
@노영식 한국에 사는 제 친언니요. :)
언니는 시누이인가요?
@진영 바쁘기보다는 그냥 글이 손에 안잡히고 읽히지도 않네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추스려서 돌아오겠습니다.
홍지현님. 너무 오래 안 보이셔서 살포시 인사 전해봅니다. 많이 바쁘신가요
감기가 한 차례 휩쓸고 갔다 하셨는데 또 어디 블편한 건 아니시겠죠.
한국은 오늘까지 설 연휴네요.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얼렁 나타나 주시길 바랄게요~
@노영식 한국에 사는 제 친언니요. :)
언니는 시누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