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텔라
서텔라 · 관심많은 30대
2021/11/06
안녕하세요 얼룩말님 ㅎㅎ 이 글을 보니 제 얘기가 힘이 되기를 바라면서 남겨봅니다. 

아마 아버님 눈에는 얼룩말님이 나이가 들어도 마냥 어린아이로 보이실 껍니다. 저희 아버지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남편을 데리고 간다고 할 때 남편이 추운겨울날 기다려도 집에 절대 못들어오게 한 2년 넘는 시간을 밖에다 세워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 남편이 외국인이라서 아빠 눈에 너무 이쁜딸이라서 그러셨다고 나중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도 남편의 계속되는 노력으로 또 저희가 이쁘게 교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허락을 하셨습니다. 

그러니 만나기전부터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아마 남자친구 보여드리고 예쁘게 교제하는 모습, 남자친구의 진취적인 모습 또 얼룩말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시면 마음이 풀리실껍니다. 

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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