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by 금손오빠

2022/03/02

3월2일!! 드디어.. 집에서 삼남매가 개학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나란히~~ 처음에는.. 무기력한 좀비놀이에서 벗어 난거보니 마냥 너무 좋고.. 마음의 여유도 생겨서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제가 살고 있는 이 좁은 울산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어제보다 약2배 가까이 높아져서.. 5천명이 넘어버린거지요ㅠㅠ 음~~갑자기.. 이렇게 개학하는게 맞는가~~싶은것이.. 이제는 코로나19(오미크론)와 함께 가야 하는거라고는 하는데.. 아직도 온~신경이 그쪽으로 가 있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ㅜㅜ

금손오빠

2022/03/02

불안함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생활/사건사고+1

저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은 아니지만,
집안에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어르신이 양성이 나와 그간 고생을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괜한 걱정을 했던 거였습니다.
양성이 나왔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증상도 없었고
건강에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요즘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있어 개학에 대해서
많이 불안해하시는데 확진자가 늘어갈 뿐 오미크론은
단순 감기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요즘 순식간에 지나가는
계절을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방학 기간에도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하여
답답한 마음을 이해하시고, 개학하여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지낼 걸 생각하시며 불안한 마음을 위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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