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그리는 프리랜서
2022/02/24
우울증 참 무서운 병이죠... 나도 모르게 찾아와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저도 한창 우울하고 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제 마음속에서 나는 괜찮아 버틸 수 있어 하면서 제 자신이 저를 더 힘들게 하고 있더라고여 그때 맘놓고 속 시원하게 그냥 울어버릴껄 그랬어요 제가 생각한 것 만큼 전 강한사람이 아니였나 봐여 지금은 가끔은 그때의 힘든 기억이 생각이 나지만 이겨내고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를 즐겁게 해주는건 제 자신이 아니라 주변사람들 이더라고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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