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에서 내 집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꽤 오랜 시간을 절약하고 저축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집을 가지기 위해…. 즐겁게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포기하고 그렇게 내집마련을 위한 삶을 산다는 건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현재도 무주택자로서 솟구치는 집값을 보며 벼락거지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한 번 뿐인 인생을 집을 위해 얼마나 양보해야 하는 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적절히 밸런스를 유지하며 기회를 잘 노려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