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시선 · 하고픈 말이많은 약대생
2022/04/02
[생리가 아니었으면 불편해도 그냥 넘어갔을 문제들, 지나쳤을 것 같은 일들을 들쑤신 것이
결과적으론 제게 이로운 일이었어요.]
이 부분이 정말 충격에 가까울 정도로 뇌리에 박히네요.. 저는 생리할 때 사소한 모든 것이 큰 문제로 이어갈 것만 같고, 모든 것이 내 잘못인 것만 같고, 불편한 것이 정말 많아서, 생리가 끝나고 '왜 이렇게 오바해서 생각했지?' 하고 후회하는 일만 반복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시기에 조금 더 예민하게가 아닌, 예리하게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역이용해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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