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2/17
"뭐야 다 귤이잖아.  과메긴 줄 알았더니..."

요거 복사해서 따님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네요. ^_^ 남편분이 과메기 좋아하나 봅니다. 우리 집 남의편께서도 좋아해서 이맘때 물미역과 꼭 먹어요.(소주도 빠지면 서운하지요)

저도 결혼하고 먹어봤는데 요즘 과메기는 비리지 않고 야채에 싸서 함께 먹으니 제철이 돠면 은근히 생각이 나더라고요.

전 어제 마트에서 5킬로 한 박스를 사 왔는데 지금 이만큼 밖에 남지 않았어요. ;; 아이들이 오며 가며 집어 먹으니 금방이네요. 사과처럼 씻어서 칼로 깎을 필요가 없고 껍질만 까서 입에 쏙 넣을 수 있으니 이렇게 간편하고 맛있는 과일도 있을까 싶어요. 새콤달콤 너무 맛있어요.

엄지와 검지 손톱 아래가 노르스름하게 변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에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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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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