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한파는 처음인데 진짜 춥네요.
새벽에 오늘은 경기가 아니라 추위 때문에 깼어요. 다행히 폐열 최소 난방이 되는 집이라 너무 춥진 않은데 그래도 놀랄 정도였어요.
특히 저같은 뇌졸중 환자는 갑자기 추워지면 재발할 우려가 있으니까요.
날은 추워 가는데 여름이라도 된 마냥 열이 나기도 하고 또 냉골처럼 식어버리기도 하고 손 끝은 짖물러 가네요.
감염 탓인가봐요.
뭔가 이상하단 걸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그래도 저는 오늘도 무사합니다.
무엇 때문인지 고혈압 1단계 의심 판정을 받아서 혈압 일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뭐 부모님 양가 모두 고혈압에 고지혈증 당뇨 암 가족력도 화려하니 언젠가 그렇게 될 줄 알았지만...
제가 뇌졸중일 때 고혈압이 올 줄은 몰랐어요.
적어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의 연세보다는 나이가 든 후에
좀 더 산 후에 올 줄 알았는데....
특히 저같은 뇌졸중 환자는 갑자기 추워지면 재발할 우려가 있으니까요.
날은 추워 가는데 여름이라도 된 마냥 열이 나기도 하고 또 냉골처럼 식어버리기도 하고 손 끝은 짖물러 가네요.
감염 탓인가봐요.
뭔가 이상하단 걸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그래도 저는 오늘도 무사합니다.
무엇 때문인지 고혈압 1단계 의심 판정을 받아서 혈압 일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뭐 부모님 양가 모두 고혈압에 고지혈증 당뇨 암 가족력도 화려하니 언젠가 그렇게 될 줄 알았지만...
제가 뇌졸중일 때 고혈압이 올 줄은 몰랐어요.
적어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의 연세보다는 나이가 든 후에
좀 더 산 후에 올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