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딸은 엄마 팔자를 따라 간다는 말이 있죠. 저희 어머니께서 46세 때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냅니다.
얼마 전에 오랫동안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친 친구에게 줄 목도리를 뜨고 있어요.
만나기 전까지 다 뜰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던던님이 말씀하시는 돌아가신 어머니 이야기는 뭔가 애잔하네요. 잔잔하지만 그리움도 묻어있는...
친구 핑계면 어떤가요? 내 마음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거죠. 친구에게 줄 목도리를 목표 삼아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던던님의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난방비 아끼지 말고 따뜻하게 지내시고, 가끔 창틀 너머 맑은 하늘도 구경하시고... 기분 전환 많이 하시면 좋겠네요.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