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3/01/29
전 개나 고양이 미용을 해 본 적이 없지만, 정말이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얌전히 있으면 어련히 알아서 잘 깎아줄 텐데..굳이 애써 외면하려 하다 보니 After에서 보이는, 조금은 억울한? 모습이..ㅋㅋㅋㅋ

마치 일휘님에게 "거봐요, 내 뭐랬어요?..동생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죠?"  *˘╰╯˘*)
나름 고생해서 미용을 해줬는데, 이런 표정을 지으면 제법 서운할 수도 있겠어요. 어떤가요, 일휘님은?

아가의 얼굴을 볼 때마다, '누나가 미안해'라는 말이 끊임없이 나올 것만 같아요. 연하님의 이 말을 들어보면,
아가에 대한 서운한 마음보다는 아가의 마음에 들지 않은 스타일에 대한 미안함이 지배적인 것 같은데요..^^;;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어요?  처음 해보셨다면서요? 대단한 겁니다. 무서워서 엄두도 못 내는 사람들도 제법 많을 텐데, 그렇게 첫 도전에서 나름?의 성과를 내셨으니,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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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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