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2/11
하여간 아이들이 엉뚱한 부분이 있어요.
뭔가 대단하게? 심한 소리를 한 줄 알았더니, 결국 기억이 안 나 입에 담지 못하다니.ㅋㅋㅋ
정말 귀여운 시절입니다.

'때'라는 게 있잖아요, 일휘님?^^
이 때가 아니면 가질 수 없는 순수함도, 엉뚱함도 분명 존재하는 거 같아요.
순수하고 싶어도 순수할 수 없고, 영악하고 싶어도 영악할 수 없는 그런 때.
그 '때'가, 그 '시절'이 아니면 결코 가질 수 없는 그런 마음들!! 마음들!! 마음들!!

지금 그 아이는 그런 때를 지나고 있나 봅니다.
이제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기에 단지 그 '때'를 상상만 할 수 있는 우리 어른은
그 아이가 가진 그 순수함이 가득 차다 못해  흘러 넘치는 귀여운 행동에 감동을 받는 것이겠죠?

"쌤, 맘마 드세요!" ㅋㅋㅋㅋㅋ

전에도 말씀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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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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