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 먹고 쓰는 BOrn II Look.
2022/09/19
파자마 바람으로 비디오를 끄고 미팅에 참석하고 평범한 하루로 보이는 컨텐츠를 방송에 노출하여 경제적 자유를 고대하는 시대에 살고있네요.3D 전문직 간호사, 소방사, 경찰관 등 일과 일상을 절대적으로 분리해서 사시는 분들에게 우선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까봐 Quiet Quitting하고, 더 힘들라고 Quiet Firing을 하는 모순된 사회에서 노사간에 삶과 노동을 구분하는건 힘들것 같아요.  본인의 가치 창출에 삶의 의미를 둔다고는 하지만 가치의 기준이 과연 명예인지 보상인지 자기 만족인지요.   노동의 소중함이 그리고 그 후에 온전하게 쉴 수 있는 쉼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가족도 돌보고 이웃에게도 손 내미는 그런 따스한 사회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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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교육 외노자입니다. 먹고 쓰고 멍 때리며 고민합니다. 요즘 더욱 더 분리 수거를 열심히 하고 있는 소극적 일반 민간인 환경보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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