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3/01/24
새 지폐가 유통되면 통계상 문제 없어 보여도, 실제 체감 인플레이션이 분명히 일어나고, 새화폐가 결국 물가를 밀어올리게 되는 것을 계속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만성화된 불황에 대비해야할 시점으로 보이는데, 경기 침체를 막는 효과를 내기 위해 언발에 오줌누기식의 3만원권 발행제안이나, ㅎ생명처럼 돈의 큰 액수 단위에 감각이 다소 무딘 생명보험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부모님 설날 용돈 평균 30만원이라는 식의 유통 화폐 증가를 유도하는 설문 등을 기사로 접할 때마다, 서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비참함이나 경제적인 약자들에 대한 배려 따위는 접어두고, 오직 체감 물가에 무딘 감각의 고연봉자들 정책 의견 반영의 현상에 씁쓸했습니다.
지금은 실물경제 부양에 힘쓸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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