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감] 3만원권의 필요성에 공감하시나요?
2023/01/24
얼마 전부터 3만원권 이야기가 자꾸 나오네요. 물론 얼룩소에서는 아니구요. 혹여 이 의제를 이미 던진 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아직은 없습니다(아 이거 딱 주말 토론소나 명절 토론소 주제인데 아깝). 그래서 질문을 던져 봅니다.
3만원권의 필요성, 3만원권의 발행에 공감하시나요?
3만원권의 필요성, 3만원권의 발행에 공감하시나요?
‘3만원권 지폐’ 도입 주장은 지난 2일 가수 이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쓴 ‘지폐’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적은 “3만원권 지폐가 나오면 좋을 듯싶다. 1만원권에서 5만원권은 점프의 폭이 너무 크다”며 “1, 3, 5, 10으로 올라가는 한국인 특유의 감각을 생각해보면, 3만원권 지폐는 필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도 ‘3만원권’ 논쟁에 가세했다. 하태경 국민의...
@스테파노님. 저도 차라리 수표 대신 10만원권 이라면 이해는 갑니다. 다만 이것도 실질 물가의 상승 우려 때문에 찬성은 아닙니다만.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잭님 그러게요. 편견과 선입견의 반영인지 몰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보다는... 에효.
@진영님 ㅋㅋ 새 돈이 나오면 잠시 잠깐은 또 풀리겠죠. 신권 선물로 주고. 그런데 그런 용도로 지폐를 발행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진짜.
@몬스님 애들 3단은 잘 외우겠군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ㅎㅎ
@스카이진님 감사합니다. 자주보다 오래 뵈면 좋겠습니다. :)
@청자몽님. 주말에 토론소에 재활용되려나요? 이미 구정이 지나서 ㅋㅋ
@티미님. 그러게요. 세벳돈 이외에 실생활에서 어떤 효용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금도 많이 안 쓰이는 판에...
3만원권? 명절에 만나지 않는 가족도 느는 마당에 세뱃돈을 위해 3만원권도 좀.. 다른 경우도 잘 모르겠는데욤..
흐흐흐 3만원권은 생각도 못 해봤어용^^;;
요새 현금 잘 사용하지 않는데, 굳이 이게 필요할까 싶어요? 세뱃돈도 머리 굵은 아이들도 신사임당(5만원) 받아야 받았다 그런 얼굴이던데 --;;
역시 북매님 촉! 3만원권 필요성은 딱 주말 토론소감인데요 ㅎ.
글 잘보고 가네요^^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3만원은 좀.. 10진법에서 3이라는 단위는 좀 뜬금없는 것 같아요.
세뱃돈 주기 좋겠네요 ㅋㅋ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증 염려 때문인지 링거를 맞던데 링거 떼면 퇴원하겠조 매서운 날씨 건강조심하셔요~
새 화폐보다 실물경제 챙겨야할 시점인거 같습니다.
저는 10만원권이 효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권종에 따라 "가격정책"도 따라 오는데, 3만원은 애매하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2만원권이면 이해가 갑니다.
화펴 액면가의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통"의 측면에서 고려하게 되는데, 한국이나 기타 국가의 화폐는 "10의 약수"를 화폐 액면을 설정합니다. 1,2,5,10이라는 숫자가 의미가 있습니다. 화폐 교환은 국민들의 기본 셈법, 즉 산수에 의거해야 유통 가치가 유의미해 집니다. 이유는 "거스름 편의성"과 "가격 정책"이 유려해 지니까요.
3만원은 너무 뜬금없는데요. 주장 근거가 그저 1만윈과 5만원의 중간이라는 것인데... 갸우뚱입니다.
@스테파니아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맙게도 무난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저도 단정짓는 글을 보면 삐딱선을 타게 되네요. 명절 전날 필요한 돈을 뽑는데, ATM기계에 5만원이 다 떨어져서 만원짜리만 잔뜩 나와서 간만에 지갑 빵빵히 다녔습니다. 있는 돈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때가 있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저도 있습니다. 있으면 나름 신기하고 재밌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제대로 된 필요의 의미는 아닌 것 같거든요. 날이 많이 추운데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스테파니아님네에도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북매니악님.
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너무 단정짓는 글은 좀^^;;;
저는 개인적으로 3만원권의 필요성을 잘 못 느낍니다.
있어야 된다는 그 의견의 뒷받침 되는 이유도 좀 부족해 보이는 듯 해요.
폐기해야 하는 지폐나 동전에 들어가는 돈만 해도 꽤 들어간다고 들었는데..굳이
글쎄요...
저는 10만원권이 효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권종에 따라 "가격정책"도 따라 오는데, 3만원은 애매하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2만원권이면 이해가 갑니다.
화펴 액면가의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통"의 측면에서 고려하게 되는데, 한국이나 기타 국가의 화폐는 "10의 약수"를 화폐 액면을 설정합니다. 1,2,5,10이라는 숫자가 의미가 있습니다. 화폐 교환은 국민들의 기본 셈법, 즉 산수에 의거해야 유통 가치가 유의미해 집니다. 이유는 "거스름 편의성"과 "가격 정책"이 유려해 지니까요.
3만원은 너무 뜬금없는데요. 주장 근거가 그저 1만윈과 5만원의 중간이라는 것인데... 갸우뚱입니다.
@스테파니아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맙게도 무난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저도 단정짓는 글을 보면 삐딱선을 타게 되네요. 명절 전날 필요한 돈을 뽑는데, ATM기계에 5만원이 다 떨어져서 만원짜리만 잔뜩 나와서 간만에 지갑 빵빵히 다녔습니다. 있는 돈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때가 있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저도 있습니다. 있으면 나름 신기하고 재밌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제대로 된 필요의 의미는 아닌 것 같거든요. 날이 많이 추운데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스테파니아님네에도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북매니악님.
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너무 단정짓는 글은 좀^^;;;
저는 개인적으로 3만원권의 필요성을 잘 못 느낍니다.
있어야 된다는 그 의견의 뒷받침 되는 이유도 좀 부족해 보이는 듯 해요.
폐기해야 하는 지폐나 동전에 들어가는 돈만 해도 꽤 들어간다고 들었는데..굳이
글쎄요...
요새 현금 잘 사용하지 않는데, 굳이 이게 필요할까 싶어요? 세뱃돈도 머리 굵은 아이들도 신사임당(5만원) 받아야 받았다 그런 얼굴이던데 --;;
역시 북매님 촉! 3만원권 필요성은 딱 주말 토론소감인데요 ㅎ.
글 잘보고 가네요^^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3만원은 좀.. 10진법에서 3이라는 단위는 좀 뜬금없는 것 같아요.
세뱃돈 주기 좋겠네요 ㅋㅋ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증 염려 때문인지 링거를 맞던데 링거 떼면 퇴원하겠조 매서운 날씨 건강조심하셔요~
@스테파노님. 저도 차라리 수표 대신 10만원권 이라면 이해는 갑니다. 다만 이것도 실질 물가의 상승 우려 때문에 찬성은 아닙니다만.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잭님 그러게요. 편견과 선입견의 반영인지 몰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보다는... 에효.
@진영님 ㅋㅋ 새 돈이 나오면 잠시 잠깐은 또 풀리겠죠. 신권 선물로 주고. 그런데 그런 용도로 지폐를 발행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진짜.
@몬스님 애들 3단은 잘 외우겠군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ㅎㅎ
@스카이진님 감사합니다. 자주보다 오래 뵈면 좋겠습니다. :)
@청자몽님. 주말에 토론소에 재활용되려나요? 이미 구정이 지나서 ㅋㅋ
@티미님. 그러게요. 세벳돈 이외에 실생활에서 어떤 효용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금도 많이 안 쓰이는 판에...
3만원권? 명절에 만나지 않는 가족도 느는 마당에 세뱃돈을 위해 3만원권도 좀.. 다른 경우도 잘 모르겠는데욤..
흐흐흐 3만원권은 생각도 못 해봤어용^^;;
새 화폐보다 실물경제 챙겨야할 시점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