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마음으로 친정 방문♡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1/19
오늘은 딸 다솜이 예방접종 후 등원시키고 친정에 왔다.
아버지가 삼겹살을 몽땅 사오셔서 같이 먹기위해서다.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나니 애들에겐 미안하지만
홀가분한 기분이다
근 1~2년간은 여유로울 틈이 없었다
애들이 연년생인 이유로 집콕 육아모드를 해야했기에.

간만에 홀로 버스타고 친정으로 가는 길.
미스 적에는 뚜벅이, 버스를 얼마나 탔는지
버스타려고 보니 노선을 다 꿰고있다..

식사 후 계속 이어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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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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