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자마자 년년생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내 딸
힘겹게 두 아이를 키우는 너를 보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해
속으로 마음 태우던 지난 2년이 후딱 지나고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해서 이게 뭐야로 시작되는 호기심어린 꼬맹이
그리고 오빠가 하는 행동만 눈이 뚫어지게 쳐다보며
밥먹자 하면 두손을 꼭 모우고 심각하게 눈을 질끈감고
기도손을 하고 있는 돌 지난 귀염둥이 동생
두 아이에게 한복을 곱게 입혀 데리고와서 절을 시키는 그 모습이
어찌나 대견스럽고 감사한지.......
아이들은 우리가 봐 줄테니 잠깐 밖에 나가
바람이라도 쐬고 오렴! 하였더니 너무 행복해 하는 딸
신랑과 함께 한옥마을 모노바이크와 영화를 보았다며
차가운 겨울바람에 얼굴이 상기되어 들어오니
등에 업혀있던 둘째가 엄마가 왔다며 반가워서 들썩이는 모습
그래 엄...
힘겹게 두 아이를 키우는 너를 보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해
속으로 마음 태우던 지난 2년이 후딱 지나고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해서 이게 뭐야로 시작되는 호기심어린 꼬맹이
그리고 오빠가 하는 행동만 눈이 뚫어지게 쳐다보며
밥먹자 하면 두손을 꼭 모우고 심각하게 눈을 질끈감고
기도손을 하고 있는 돌 지난 귀염둥이 동생
두 아이에게 한복을 곱게 입혀 데리고와서 절을 시키는 그 모습이
어찌나 대견스럽고 감사한지.......
아이들은 우리가 봐 줄테니 잠깐 밖에 나가
바람이라도 쐬고 오렴! 하였더니 너무 행복해 하는 딸
신랑과 함께 한옥마을 모노바이크와 영화를 보았다며
차가운 겨울바람에 얼굴이 상기되어 들어오니
등에 업혀있던 둘째가 엄마가 왔다며 반가워서 들썩이는 모습
그래 엄...
얼룩소를 소개했더니
딸도 가입했네요.
저의 남편은 글 쓰는것에
대해 반대가 대단해요
엄마와 따님이 같이 글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모녀의 행복한 글쓰기?
읽는 내내 흐뭇해지네요~ :)
저도 그런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정말 올까 싶어요. ^^
저의글을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고 행복합니다.
추운날씨. 눈이 내릴것같은 화색빛날씨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해수니님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딸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엄마의 마음 한켠을 들여다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이 잘 느껴져 온기가 전해집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요즘 한파로 인해서 날씨가 추웠는데 요기에 따뜻한 글이 있었네요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글에서 어머니의 지극한 딸 사랑이 묻어나와 제 눈시울이 촉촉해집니다.. 참 감사한 명절이었습니다❤
해수니님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딸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엄마의 마음 한켠을 들여다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이 잘 느껴져 온기가 전해집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저의글을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고 행복합니다.
추운날씨. 눈이 내릴것같은 화색빛날씨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요즘 한파로 인해서 날씨가 추웠는데 요기에 따뜻한 글이 있었네요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글에서 어머니의 지극한 딸 사랑이 묻어나와 제 눈시울이 촉촉해집니다.. 참 감사한 명절이었습니다❤
엄마와 따님이 같이 글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모녀의 행복한 글쓰기?
읽는 내내 흐뭇해지네요~ :)
저도 그런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정말 올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