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0
2023/01/20
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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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화가 너무 많습니다. 지도하던 박사과정 제자가 지도 후 식사하러 갔다가 저의 밥값을 내서 호통쳐 지도하지 않겠다고 하고 제자는 울고했던 일...매주 지도받던 제자가 연구실에 커피가 떨어져 가방에 있던 믹스커피 몇개를 화장실 간 사이 연구실 책상에 올려놓았다가 호통친 일, 매주 지도받던 또 다른 제자가 점심시간때 김밥을 사오면 반드시 그 해당하는 돈을 준 일, 박사수료한 제자가 어떻게 집을 알고 직접 만든 유가를 가져왔다가 돌려보낸 일, 학과장할 때 전 교수들 모아놓고 만약 학생들에게 향응을 제공받고 심사과정에 거마비를 받을 경우 저가 직접 고발하겠다고 했던 일 등등...정말 일화가 많습니다. 나중 명퇴할 때 대학원생들이 마련한 식당에서 저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부 울던 기억 생생합니다...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대학원졸업생들이 식사모시면서 스승의 은혜 노래부르는데 부르면서 눈물흘리는 제자들 늘 보고 있습니다...원칙지키는 것 힘들고 매정하지만 원칙은 원칙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저는 농담을 정말 잘하고 유쾌하기 그지 없는데 원칙 지킬 때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일화가 너무 많습니다. 지도하던 박사과정 제자가 지도 후 식사하러 갔다가 저의 밥값을 내서 호통쳐 지도하지 않겠다고 하고 제자는 울고했던 일...매주 지도받던 제자가 연구실에 커피가 떨어져 가방에 있던 믹스커피 몇개를 화장실 간 사이 연구실 책상에 올려놓았다가 호통친 일, 매주 지도받던 또 다른 제자가 점심시간때 김밥을 사오면 반드시 그 해당하는 돈을 준 일, 박사수료한 제자가 어떻게 집을 알고 직접 만든 유가를 가져왔다가 돌려보낸 일, 학과장할 때 전 교수들 모아놓고 만약 학생들에게 향응을 제공받고 심사과정에 거마비를 받을 경우 저가 직접 고발하겠다고 했던 일 등등...정말 일화가 많습니다. 나중 명퇴할 때 대학원생들이 마련한 식당에서 저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부 울던 기억 생생합니다...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대학원졸업생들이 식사모시면서 스승의 은혜 노래부르는데 부르면서 눈물흘리는 제자들 늘 보고 있습니다...원칙지키는 것 힘들고 매정하지만 원칙은 원칙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저는 농담을 정말 잘하고 유쾌하기 그지 없는데 원칙 지킬 때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