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0
저도 1차, 2차, 3차.. N차 인간관계가 정리가 되어버렸어요. 특히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 여러가지 일을 겪고나니, 그나마 있던 관계마저 다 끊어지더라구요.
한 명이라도 있다면, 성공인거죠
진정한 관계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정말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부럽네요.
예전에는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었나봐요.
언젠가부터는 그냥 아무랑도 연락 안하고 지내는 제가 편하더라구요. 어쩌다 이지경이 됐는지...
까마득한 날에 인간관계가 젤로 중요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한때는 인간관계야말로 중요하다. 하루에 꼭 한명이라도 연락을 하자 하면서, 연락처 뒤져서 전화하고 밥약속이나 하다못해 커피약속이라도 잡았죠. 메일이나 ...
네.
저는 엄마랑 친구같이 지내니요.^^
어쩌면 가족이 친구 같다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자몽님 편한 밤되세여.
2살 늦게 태어났지만.. 결혼하고, 애도 낳고; 머리 굵었다고.. 제가 막 동생걱정하듯 하는 언니 ㅎㅎ. 좀 미안하죠 뭐. 언니도 친구일 수도 있네요. 그러고보니 ^^.
언니도, 좋은 친구지요^^
즐거운 주말되셔영♡♡♡
@alooker 님,
중국어로는 쉐쉐.
프랑스어로는 메르시
라고도 한다지요 ㅎ
(이 시간에 @@ 일어나신거에요? 혹시 안 주무신?! 지금 새벽 5시 58분인데 @@. 전 댓글 쓰고 또 잘려구요.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댓글달고 있어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미혜 님,
엄청 긴 댓글!이네요. 사람 참 어렵죠 ㅠ. 긴 댓글 속에 속상함이 느껴져요. 그냥 아이들 친구엄마들은..
'이 분들은 애들끼리 친구지 내 친구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맘이 편하더라구요.
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가끔 안부를 묻는 친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기는 해요. 쓰고보니 저는 언니(친언니)랑 그런거 같아요.
늘 좋은 글 감사해요. 화이팅입니다!!
긴긴 댓글 감사해요. 저도.. 매번 ^^.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일본어로
아리가또
라고 하지요^♥^
안녕하세요 자몽님^^
저도 연고도 없는 곳 와서 아이낳고 두번의 산후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하고 공황장애 불안자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등 정말 힘들었어요.
사실 덜해진 게 일년이 안됩니다. 제가 인간관계에 환상이 넘 컸다라는 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어디 내마음 같은 사람이 있다고ㅜㅡㅠ
아이 친구 엄마들과도 한 땐 친하게 지냈는데.,
내 맘 같지 않더라고요. 성향차이도 있지만.
이기적인 모습들을 자꾸 보니..
혼자만 퍼주고 초대하고 배려하고 상처받고
또 반복되더라고요.
이젠 그저 적당거리로 인사하고 안부 묻는 정도로 지냅니다.
저도 늘 집에서 아이들 출퇴근 외에 장보는 것외엔 집에만 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시국이 더 편하기도 해요. ^^
저도 얼룩소에서 처음 글을 만나고 여러분들 만나고 많이 치유하고 숨통이 좀 트이네요.
너무 많은 부분 공감해요.
덕분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자몽님 늘 감사해요.^^
앗! 빅맥세트님!! 정말요?! 저도 정말 '혼자놀기' 아주 잘합니다. 남편이 저보고 오타쿠 기질이 다분하다고 칭찬을.. 오타쿠 말고, 그.. 혼자서 잘 지내는 집콕족. 그쪽 성향 사람이라고 좀 놀려요.
공감 감사합니다!
저도 혼자놀기 좋아합니다 ㅋㅋ
화이팅 ..!
앗! 빅맥세트님!! 정말요?! 저도 정말 '혼자놀기' 아주 잘합니다. 남편이 저보고 오타쿠 기질이 다분하다고 칭찬을.. 오타쿠 말고, 그.. 혼자서 잘 지내는 집콕족. 그쪽 성향 사람이라고 좀 놀려요.
공감 감사합니다!
저도 혼자놀기 좋아합니다 ㅋㅋ
화이팅 ..!
안녕하세요 자몽님^^
저도 연고도 없는 곳 와서 아이낳고 두번의 산후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하고 공황장애 불안자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등 정말 힘들었어요.
사실 덜해진 게 일년이 안됩니다. 제가 인간관계에 환상이 넘 컸다라는 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어디 내마음 같은 사람이 있다고ㅜㅡㅠ
아이 친구 엄마들과도 한 땐 친하게 지냈는데.,
내 맘 같지 않더라고요. 성향차이도 있지만.
이기적인 모습들을 자꾸 보니..
혼자만 퍼주고 초대하고 배려하고 상처받고
또 반복되더라고요.
이젠 그저 적당거리로 인사하고 안부 묻는 정도로 지냅니다.
저도 늘 집에서 아이들 출퇴근 외에 장보는 것외엔 집에만 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시국이 더 편하기도 해요. ^^
저도 얼룩소에서 처음 글을 만나고 여러분들 만나고 많이 치유하고 숨통이 좀 트이네요.
너무 많은 부분 공감해요.
덕분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자몽님 늘 감사해요.^^
네.
저는 엄마랑 친구같이 지내니요.^^
어쩌면 가족이 친구 같다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자몽님 편한 밤되세여.
2살 늦게 태어났지만.. 결혼하고, 애도 낳고; 머리 굵었다고.. 제가 막 동생걱정하듯 하는 언니 ㅎㅎ. 좀 미안하죠 뭐. 언니도 친구일 수도 있네요. 그러고보니 ^^.
언니도, 좋은 친구지요^^
즐거운 주말되셔영♡♡♡
@alooker 님,
중국어로는 쉐쉐.
프랑스어로는 메르시
라고도 한다지요 ㅎ
(이 시간에 @@ 일어나신거에요? 혹시 안 주무신?! 지금 새벽 5시 58분인데 @@. 전 댓글 쓰고 또 잘려구요.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댓글달고 있어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미혜 님,
엄청 긴 댓글!이네요. 사람 참 어렵죠 ㅠ. 긴 댓글 속에 속상함이 느껴져요. 그냥 아이들 친구엄마들은..
'이 분들은 애들끼리 친구지 내 친구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맘이 편하더라구요.
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가끔 안부를 묻는 친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기는 해요. 쓰고보니 저는 언니(친언니)랑 그런거 같아요.
늘 좋은 글 감사해요. 화이팅입니다!!
긴긴 댓글 감사해요. 저도.. 매번 ^^.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일본어로
아리가또
라고 하지요^♥^